폭립과 굴국
폭립과 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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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 자전거로 일산 호수공원 한 바퀴 돌아줬습니다.
한 낮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.
저처럼 평일에도 한가한 사람들이 많은 듯...ㅋㅋㅋ
1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자전거로 30분 정도 밖에 안걸리더군요.
걸어서 1시간인가 봐요..ㅎㅎ
지난 주말 언니랑 함께 먹고 생굴이 좀 남았는데
이틀 지난 생굴을 먹기는 뭐해서...
무우와 버섯을 넣고 굴국을 끓였습니다.
청량고추를 넣어서 맑은 국물에 칼칼한 맛이 살아있습니다.^^
폭립에 도전했습니다.
대형마트에서 파는, 조리 다 되어서 데워먹기만 하는 폭립 말고
정육점에서 생 등갈비를 사서 다듬고 소스도 만들었어요.
홈에버에도 등갈비는 안팔던데 집앞 마트 안의 정육점에는 있더군요.^^
토요일에 만들었던 거라 소스 간이 쏙 배었습니다.
살도 연해서 한 입 배어물면 살점이 입속으로 쏙~
파는 폭립은 살이 너무 흐들흐들하던데,
이건 쫄깃한 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아주 연합니다.
아웅~ 이 포만감!!
언니 덕분에 제 입이 호사를 누렸네요..^^
